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가 7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는 침체돼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건전한 생활스포츠 문화 조성 및 관람 문화, 게임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광주시 문화산업 육성 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 산업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온라인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예선 경기 이후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이스포츠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 개막식은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영덕 의원의 축사영상, 이병훈 의원, 임택 동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4강전이 진행됐다.
4강전은 총 부산과 제주 등 전국 36개팀과 경쟁해 최종으로 남은 4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호남권 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가진 조선대학교 팀인 '난총진먹(난 총장배에서 진짜 먹혀)'이 4강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최종 결승에 진출한 팀은 'OBG(One Battle Game)'와 부산과 마산에서 온 팀 'AFM'이었으며 경쟁 끝에 프로게이머 연습생 3명이 참가한 'AFM'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2위는 'OBG'팀, 3위는 제주에서 온 '안녕하데연'팀, 4위는 '난총진먹'팀이 차지했다.
1위는 상금 300만원과 조선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으며 2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3등에게는 100만원과 조선대학교링크플러스단장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한 경품, 상금 총 300만원이 참가자들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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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돈 총장은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점차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조선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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