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CJ CGV, 위드 코로나에 힘입은 업황 개선 예상”
24시간 영업과 취식 가능해진 영화관
신영증권 "CJ CGV 목표주가 3만1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CJ CGV CJ CGV close 증권정보 079160 KOSPI 현재가 4,970 전일대비 95 등락률 +1.95% 거래량 371,795 전일가 4,87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 올리브영 IPO 리스크 소멸 판단…목표가↑" "주주님들, 저희도 K뷰티 열풍에 올라탈게요"…극장도 섬유화학 회사도 '정관 변경'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나타냈다. 하지만 향후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힘입어 업황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CJ CGV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621억원,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적자를 지속한 7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35.07% 하회하는 수준이다.
국내와 베트남 시장에서의 부진이 실적으로 이어졌다. 국내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893억원, 베트남은 같은 기간 94% 줄어든 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중국과 터키 시장에서의 매출은 증가했다. 중국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512억원, 터키는 같은 기간 1054.5% 늘어난 127억원을 기록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컨센서스를 큰 폭 하회했다”며 “중국과 터키 지역의 매출은 영업 재개 가속화로 인해 증가했지만 해당 지역 역시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의 경우 이달 1일부터 방역완화 계획을 시행하면서 24시간 영업과 방역패스 적용으로 영화관 접종자 전용구역 내 취식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영화진흥위원회는 마음백신 영화관람 캠페인으로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해 관람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 아쉬운 부분이었던 영업시간 제한과 취식 불가라는 변수가 우호적으로 변화했다”며 “향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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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영증권은 CJ CGV의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5일 종가는 2만9900원이다. 신 연구원은 “점진적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분기별 영업상황은 불확실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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