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당 관계자들과 이야기 중...곧 일정 발표할 것"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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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박2일 정도로 광주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광주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광주 방문 계획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달 "호남분들도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윤 후보는 유감의 뜻을 밝힌 뒤 이른바 '개 사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또다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윤 후보는 이어 "광주 방문은 광주에 계신 당 관계자들하고 이야기하고 있어서 곧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를 제치고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후보별 합산득표율은 윤 후보 47.85%, 홍 의원 41.5%, 유 전 의원 7.47%, 원 전 지사 3.17% 순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21만34표를 얻어 홍 의원(12만6519표)에 크게 앞섰다. 일반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48.21%로, 윤 후보(37.95%)에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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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는 내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과 겨루게 된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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