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부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민 피해 보상 협의 난항 예상
㈜태영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주민, "사격장 이전에 주민 피해 최소화" 요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릉 남부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지만, 군 사격장 이전 합의 등 주민 피해 보상 협의에는 난항도 예상된다.
강릉시는 "A 부대 사격장 이전과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외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사격장 이전·관광단지 조성계획 및 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향후 사업협약(MOA) 체결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남부권 개발사업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있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소통을 하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가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금진·심곡 일원(260만 여㎡·축구장 360개 면적)에는 호텔과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사격장 이전 대상 마을 주민과 피해 보상 협의 과정 등에는 난항도 예상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관광개발사업에는 찬성하지만 사격장 이전 문제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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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적절한 사업시행자 선정과 주민 협의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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