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전기 다목적차 개발 MOU…충북에 1만㎡규모 평가센터 구축
한자연, 충청북도·음성군·충북테크노파크와 '수요맞춤형 e-PUV 개발사업'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전기 다목적차량(e-PUV) 개발을 통해 화물, 인력수송, 소방, 의료, 여행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모빌리티 육성에 나선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요맞춤형 e-PUV 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 본부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수요가 확산되는 소형 전기상용차의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다목적 차량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주체는 이번 사업으로 다목적차량의 주행 및 전기구동모듈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기반 구축, 차량별 플랫폼 특화 기술 개발, 모터, 인버터, 배터리, 공조 등 전기 모듈부품 기술개발 중점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은 오는 2023년부터 4년간 충북 음성군 대소JC 일원 약 3만㎡ 부지에 1만㎡ 규모로 다목적차량 안전신뢰성 평가센터(가칭)를 조성하고 다목적 플랫폼별 시험평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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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확장으로 다목적 모빌리티 솔루션의 핵심 축인 전기 다목적 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기 다목적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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