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전원 구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선박이 암초에 좌초됐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5명 전원이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일 오전 3시 16분께 진도군 관매도 동쪽 40m 해상에서 안강망 어선 A호(7.93t, 승선원 5명)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속히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승선원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 등선해 기관실 하부의 파공부위를 확인했으며 해양오염 및 추가 침수 방지를 위해 에어벤트(유증기의 환기를 위해 공기를 배출하는 구멍)를 봉쇄하고 배수 및 방수 작업을 시행했다.
A호는 좌초로 인한 파공으로 침수 외에 인명 및 주변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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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고 선박 A호는 민간구난업체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인양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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