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SKT, '누구 돌봄 케어콜' 출시
1일 경남도와 서비스 시작… AI 상담사가 돌봄 케어 대상자에게 전화 연결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 기반 상담 서비스 3종… 총 1100만콜, 8만6천시간 통화 실적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2일 인공지능(AI)이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전날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 케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확인한 후에 “어제 식사는 잘 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묻는다. 통화 종료 후에는 통화결과와 안부 상태, 기타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차제가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통해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AI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앞서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자의 상태를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누구 케어콜’과 SK텔레콤 고객들의 요금 미납 내역을 안내하는 ‘누구 인포콜’을 선보이기도 했다.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 기반의 상담 서비스 3종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으로 발신 콜이 1100만건을 넘었고, AI 상담사가 상담 통화를 한 시간은 총 8만6000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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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SK텔레콤 AI&CO 담당은 “SK텔레콤의 AI 기술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데 활용돼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AI 기술을 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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