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마음 돌봄 약국’ 지정
자살 예방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 10개소에 설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 사랑 마을 돌봄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관내 약국 10개소에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진도군보건소, 진도약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사랑 현판식을 최근 개최했다.
현판식에서는 약국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정신건강·자살 예방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집중관리로 자살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마음 돌봄 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위험군을 발견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정신과전문의 상담·관리지원 등 자살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 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자살·정신건강 문제 상담은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군은 진도군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생명 존중 환경 조성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정신 건강교육, 생명 존중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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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정신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신건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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