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 24시간 영업 문구가 붙어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 24시간 영업 문구가 붙어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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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늘어 누적 36만638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666명, 해외 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 등 수도권이 1326명(79.6%)다.


비수도권은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전북 각 26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 9명, 광주 4명, 세종·제주 각 2명 등 340명(20.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15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858명으로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된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된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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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2736명으로 현재까지 총 4113만87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80.1%다. 18세 이상의 92.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접종 완료자는 2만354명으로 총 3868만1202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75.3%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0월31일~11월1일 0시 기준 2416건이 늘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7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가 23건, 사망사례가 1건 신규로 신고됐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부터 첫걸음을 걷는 일상회복의 길은 우리가 한 번도 가지 않은 미지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이전에 못지않은 여러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겨울철 실내활동에 따른 감염 확산, 미접종자의 존재와 기존 접종자의 면역 감소, 연말연시 모임 등이 전문가들이 말하는 위험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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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1차장은 "지금까지 고비마다 보여주신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조심스럽지만 한발 한발 나아가려 한다"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 증상 있으면 신속히 진단검사 등 세 가지 방역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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