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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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방역 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날인 1일 겨울철, 미접종자, 연말연시 모임 등 추후 위험요소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은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첫발을 내딛는 날"이라며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 차례에 걸쳐서 단계적 완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전면 해제되고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해진다. 다만 일부 고위험시설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돼 백신 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확인자 등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방역에 취약한 식당·카페는 미접종자는 최대 4인만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권 장관은 "그동안 단계적 일상회복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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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도 이전에 못지 않은 여러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문가들이 위험요인으로 ▲겨울철 실내 활동에 따른 감염 확산 ▲1000만명 이상의 미접종자의 존재 ▲기존 접종자의 면역 감소 ▲연말연시 모임 등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마스크 쓰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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