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1명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자료=연합뉴스

여수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1명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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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여자만의 양식장 관리선에서 실종된 승선원 2명 가운데 1명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앞 해상에서 사람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지난 22일 여자만 해상에서 실종된 김 모(36) 씨의 사체임을 확인했다.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점은 실종된 곳에서 7.4㎞가량 떨어진 곳이며 함께 실종된 양식장 관리선장 정 모(48) 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실종 사고는 22일 여수시 화정면 대여자도 남서방 약 3㎞ 해상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해경은 관리선에서 사람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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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도착했을 때 양식장 관리선은 승선원 없이 표류 중이었고, 신고자 신원은 이날 숨진 채 발견된 김 씨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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