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한우데이' 앞두고…롯데마트,최대 50% 할인 행사
28일부터 31까지 4일간 '1등급 한우 등심' 50% 할인
넘버나인 한우·강원 한우 등 11월3일까지 40% ↓
행사 두달 전부터 직경매, 한우 800마리(약 100t) 준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전년에 비해 10% 가량 값이 오른 1등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 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을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외에도 안심, 치마살, 채끝, 특수부위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롯데온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31일까지 4일 동안은 '1등급 한우 등심'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우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1일로 정했다. 지난해 롯데마트 '한우데이' 행사 10일간 매출은 연간 한우 매출의 10%를 넘어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한우 가격은 지난 9월 1등급 기준 ㎏당 2만2876원으로 전월 대비 6.3% 상승했고, 작년 시세 2만579원 대비하면 10% 가량 올랐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상황에서도 한우 직경매 참여 등으로 '한우데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한우를 공수해왔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축산 상품기획자(MD)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매를 통해 날마다 소 20여 마리를 구매하고 있다. 마트는 "산지 공판장에서 MD가 직접 한우를 보고 구매함으로써 품질 관리는 물론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한우 상품 중 직경매 상품의 구성비는 55%에 달한다.
롯데마트 축산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이번 행사 물량의 80%를 직경매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를 포함, 전년 보다 물량을 10% 확대한 한우 800마리(약 100t)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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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 부문장은 "밥상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지만 모든 소비자가 마음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한우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경쟁력인 우수한 품질의 한우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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