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개인들의 순매수세에도 코스피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8.49포인트) 하락한 3040.5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3.25포인트) 내린 3045.83으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동향 종합을 보면 개인은 홀로 1075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486억원, 604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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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0.42% 내린 7만8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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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는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0.09%(0.90포인트) 내린 1010.8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1.15포인트) 오른 1012.91로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818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6억원 12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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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는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전일 개별 기업 쏠림 현상이 높아지며 큰 변동성을 보인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국내 증시도 개별 종목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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