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평가 '우수구'
시비 1억원 인센티브 확보
서울 마포구는 2026년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1차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제도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분리배출 참여도, 시민 실천 노력, 자치구 특화사업 4개 분야를 종합해 이뤄졌다.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 정책, 구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재활용품이 섞여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거 대행업체를 통한 수거불가 안내와 현장 계도를 강화했다. 집하장에서는 환경공무원이 성상검사를 실시해 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혼입배출 취약지역 계도에 활용했다.
신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발굴해 자체처리도 유도했다. 커피박과 폐봉제원단 재활용을 확대하고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도 활성화했다.
구민 참여 사업도 병행했다.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마포 환경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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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자원순환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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