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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COP26 파트너로 기후변화 대응 노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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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기후안심기업 실천

이케아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이케아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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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


이케아는 '2030년 기후안심기업' 선포 후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체 밸류 체인에서 배출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지구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에 대한 실천이기도하다.

이케아는 이번 COP26에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선도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모두의 안식처인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COP'은 유엔이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로, 올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회의는 26번째 회의다.


이케아는 풍력 터빈, 태양광 발전,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2020년 기준 비지니스 운영 과정의 에너지 소비량 132%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이미 생산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이케아 매장과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는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해 가구 배송 서비스 시스템에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알록 샤르마 COP26 의장은 "이번 COP26에 이케아가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모든 파트너들이 서로 협력해 COP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략에 따라 매장 내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설 투자 계획과 함께 2025년까지 국내 가구 배송을 100% 전기 트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매장 내 자원순환 허브, 바이백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이 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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