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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창업해볼까]‘20년째 얇튀속촉’…20년 장수 브랜드 ‘보드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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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람치킨의 블랙페퍼 순살치킨.

보드람치킨의 블랙페퍼 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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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20년째 ‘얇튀속촉’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초벌 시 높은 압력으로 얇게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후라이드 치킨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치킨 브랜드가 있다. ‘보드람치킨’은 2001년 설립된 치킨 프랜차이즈다. 2005년 가맹 100호점 달성 이후 현재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충청, 강원 등 17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보드람치킨 가맹점의 평균 운영 기간은 11년3개월이다. 매장을 10년 이상 운영한 장수 점주 비중은 전체의 67%로 이 중 15년 이상 장수 가맹점 비율은 40%(지난해 말 현재)다.

보드람치킨에는 10년, 15년 이상 함께 한 점주들이 전체 가맹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보드람치킨은 무분별한 가맹점 늘리기보다는 건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의 상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넓은 영업지역을 보장하고 직배송 유통시스템을 통해 신선육과 전용 파우더 등을 각 가맹점에 착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보드람치킨은 가맹점주들과 적극적으로 현실적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실질적 대안을 제안한다. 투자 자금과 희망 상권에 적합한 매장 타입뿐만 아니라 점주들의 성향까지 파악한 최적의 운영 효율 검토를 유통해 최고의 수익 창출을 끌어내고 있다.


보드람치킨 동해시청점.

보드람치킨 동해시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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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람치킨은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염지한 신선육과 전용 파우더를 본사 직영 물류센터에서 각 가맹점으로 직배송 하고 있다. 원재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위생, 청결, 맛 신선도 모두를 철저히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가맹점주는 보드람치킨 고유의 맛을 일관되고 손쉽게 재현할 수 있다.

100% 국내산 냉장육과 35일산 영계를 사용해 가슴살이 부드럽고 향긋하다.


20여가지 신선 채소를 갈아 만든 천연 양념에 신선한 닭고기를 직접 재워 72시간 동안 속양념을 한다. 숙성 과정마저 지극히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을 택해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완성된 감칠맛은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탄생시키며 속살 깊은 곳까지 배어든다.


보드람치킨 위례중앙점.

보드람치킨 위례중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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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람치킨의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은 도심 속 따뜻함을 전해주는 모던 빈티지 스타일로 다양한 사람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거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잘 정돈된 조명과 가구 등의 모던 빈티지함과 오리지널 후라이드의 정통성을 강조한 그린&골드 컬러의 조화로 멋진 공간 분위기까지 연출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보드람치킨은 창업자금 마련, 점포 선정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한 점주에게 가맹비 50% 감면, 로열티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태범 보드람치킨 대표는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이 가장 맛있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20년간 오로지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에만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보드람 오리지널 후라이드의 고유한 맛과 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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