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 무안읍(읍장 서창국)은 지난 14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성내4리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지팡이는 매년 100세가 된 어르신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축하서한, 장수기념 선물과 함께 증정되고 있다.
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이웃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100세를 맞아 전달받은 청려장을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창국 무안읍장은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업무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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