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470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5일 오전 부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에서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빠른 경제회복 등을 위해 2차례 추경과 민간·민자·공공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 등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운영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본예산과 2차례의 추가경정예산(총 612조4000원) 가운데 3분기까지 전년보다 33조9000억원이 증가한 472조8000억원을 집행했다. 주요 공공기관도 투자규모를 전년보다 3조3000억원 늘린 64조8000억원으로 확대, 3분기까지 전년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44조8000억원을 집행했다.


코로나19 4차 확산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제 회복세 안착을 위해 공공기관들은 ▲3기 신도시 용지매입비 등 주거안정지원(한국토지주택공사) ▲코로나19 극복 가계 정상화 및 기업 재기지원(캠코) ▲철도 등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회기반시설 확충(SOC공기업) ▲전력·가스 등 친환경·에너지·안전시설 확충(발전 공기업) 등의 집행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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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안 차관은 최근 발표한 경영평가제도 개편안에 대해 공공기관의 실질적 경영개선에 도움되고 국민·공공기관 행정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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