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453억원 투자 유치…"중금리·대환대출 공급 확대"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8퍼센트가 실리콘벨리 투자자 등으로부터 45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주요 기업은 BRV캐피탈매니지먼트다. 성장투자 플랫폼으로 20년간 글로벌 투자실적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글 웨이즈, 애플 톱시, 페이팔 등 업계 유망기업에 투자해왔다. BRV가 한국 핀테크 기업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도 글린트 파트너스가 신규 투자로, 기존 주주인 SBI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8퍼센트는 투자금을 축적한 금융·비금융 데이터의 융합해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성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확장하고, 중금리 대출과 대체 투자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또 고금리를 중금리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상품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긱 워커’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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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대표는 “8퍼센트는 국내 금융 시장에 존재하는 대출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재직자, 플랫폼 사업자와 긱워커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고객군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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