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하는 무소속 곽상도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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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날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인척 관계인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씨 등을 불러 조사했으며, 화천대유 관계회사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곽 의원의 아들이 받은 50억원은 대기업에서 20~30년간 재직했던 전문경영인이나 대기업 회장의 퇴직금보다도 훨씬 많은 것으로 대가성 뇌물로 추정되는 사안"이라며 곽 의원과 그의 아들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곽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퇴직금의 성격 등을 살펴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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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이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전직 언론인 김만배씨가 화천대유로부터 차입한 473억원 중 100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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