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공채 유지하는 LS그룹, 올해도 뽑는다…메타버스 설명회 '인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05,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2.32% 거래량 268,825 전일가 517,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LS는 주요 그룹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 또는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취업준비생이 극도의 취업난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공채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함으로써 취준생에게 채용에 대한 예측 안정성, 지원 편의성을 조금이나마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LS전선, LS 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1은 동계 인턴 채용을 고려해 10월 말 별도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세 자릿수로 전년과 유사한 규모다. 수시 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명 수준이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연구개발(R&D) 등 다양하며,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2월) 등이 대상이다.
최종 합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야 한다. LS는 지난해부터 채용 상담에서부터 역량검사, 실무 면접 등 채용 전형 전반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LS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취업준비생과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리쿠르팅' 행사를 지난달 말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LS 채용 담당자와 현업 사원들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인 '엘로랜드;로 취준생 150여명을 초청, 각자가 접속한 아바타를 통해 취업에 관한 질의와 응답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또한 엘로랜드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사별 직무 소개 브이로그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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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인사팀 조준영 차장은 "미래 인재 확보 차원에서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취준생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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