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PC의 중국 판호 획득 가능성
이베스트투자증권 "펄어비스 목표주가 기존 9만2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클릭 e종목] “펄어비스, 중국에서의 성과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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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47,2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6.72% 거래량 1,341,914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펄어비스의 성과는 중국 게임시장에 달려 있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942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79.6% 줄어든 8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이지만 컨센서스엔 부합한다. 펄어비스의 매출,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45억원, 76억원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추정치는 각각 0.4% 하회, 8.9%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는 향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시장 출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6월29일 판호 획득 후 두 달 넘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중국 외 국가의 게임사가 중국에서 게임을 출시하려면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아야만 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는 11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오픈 베타 테스트(OBT)까지 거치고 연내 중국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오랫동안 중국에서도 정통 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신작이 없어 인기수요가 많다”며 “텐센트의 올해 신작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기대 신작인 동시에 텐센트가 심혈을 기울여 판호를 획득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2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를 예상하고 첫 분기 일평균 매출을 35억원으로 추정했다.

검은사막 PC의 중국 판호 획득도 가능성이 있다. 검은사막 PC의 중국 출시를 위해 중국의 퍼블리싱 파트너가 적극적으로 판호 획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올해 내 획득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검은사막 PC도 중국 시장에서 출시된다면 검은사막 모바일만큼 실적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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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2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9만7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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