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77억원 규모’ 혁신제품 시범구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혁신제품을 구매할 정부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177억원 상당의 63개 혁신제품을 시범구매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구매 사업 수요매칭 결과는 혁신장터를 통해 공개된다. 이 사업은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해당 제품을 사용토록 제공함으로써 공공의 혁신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달청은 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시범구매 이력이 없는 270개 혁신제품 중 107개를 선별,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친 후 최종 63개 제품을 정했다.
신규 선정된 제품은 최대 5개 이내 기관이 3억원 이내로 시범 구매해 137개 기관이 시범사용 할 수 있도록 물량이 배정된다.
조달청은 63개 제품에 대한 구매계약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2~3개월의 시범사용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규모는 총 445억원이며 현재까지 집행이 확정된 예산은 442억원으로 총액 대비 99%에 해당한다.
조달청은 앞으로 시범구매 이력이 없는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한 초기 판로개척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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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문경례 혁신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조달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수요기관과 혁신제품 지정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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