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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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부애리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5일 카카오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재편할 것은 재편하고 글로벌, 미래기술에 대한 혁신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지금의 카카오 사업 모델이 정당한 것이냐"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카카오가 해야할 일과 안해야할 일을 구분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정말로 커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카카오가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서 열심히 해왔는데, 해외 글로벌 진출은 너무나 미약하다"고 지적하자 "웹툰 쪽은 이미 일본에 나가서 1등을 하고 있고,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북미에서도 공격적으로 회사를 인수하고 진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김 의원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요구하자 "플랫폼에는 빛과 그림자의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빛은 자본이 없어도 '백'이 없어도 기술을 몰라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측면"이라며 "카카오는 기술 활용해서 절대로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산업엔 진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철수하겠다. 골목상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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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면서 "이는 카카오의 모든 공동체가 추구할 목표"라면서 "일부는 꽤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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