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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터진 폭탄으로 여러 명의 사상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날 자비훌라 무자히드 대변인의 어머니를 위한 추도식이 열린 에이드 가 모스크에서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정확한 사상자 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여러 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민간인이 희생 당한 이번 공격의 배후로 자처하는 조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아프간에서 탈레반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슬람 국가 호라산(IS-K)이 공격의 배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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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산은 9월 잘랄라바드에서도 잇달아 폭탄 공격을 했다. 탈레반이 1일 파르완주 차리카르에서 호라산 소탕작전을 벌여 10명이 자폭하고 4명이 체포했지만 대립이 심각한 상황이다. 호라산측은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벌이는 등 온건하다고 비판해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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