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일부 주담대 신규접수 중단…"가계대출 관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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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SC제일은행이 일부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신규접수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1일 파악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오는 7일부터 자사 주력 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 중 금융채 1년물과 3년물을 기준금리로 적용하는 변동금리 상품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SC제일은행 측은 가계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그간 SC제일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우대금리를 축소해왔다. 지난 8월에는 퍼스트전세보증론의 일부 금리 유형과 적격대출의 신규접수도 중단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축소했었다.


다만 7일 이후에도 5년 고정금리 퍼스트홈론과 T-보금자리론 등은 계속 판매할 방침이다. 적격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추가한도를 배정 받는 식으로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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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신규취급을 멈췄거나 가계대출 한도를 줄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부동산담보대출을 포함한 신규취급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KB국민은행은 전셋값 증액 범위 이내로 대출한도를 인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일부 상품의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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