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병원·학교 등 산발적 감염…29일 광주 24명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지역에서 외국인과 학생, 병원 내 감염 중심으로 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4명이 추가 확진돼 4958~4981번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 기확진자 관련 7명, 타시도 관련 확진자 4명,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1명, 동구 의료기관 2명, 유증상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6명이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3명과 광산구 소재 제조업 1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들의 국적은 러시아와 베트남으로 밝혀졌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7명 중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934번이 다니는 학원 강사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타시도 관련 4명 중 1명은 경기도 화성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부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간 감염이다.
유증상으로 조사 중인 6명 중 1명은 북구 소재 병원 간병인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중학생, 초등학생 등 학교 발 감염이 주를 이뤘다.
지난 28일과 29일 현재 광산구 소재 중학교 2곳과 남구 소재 고등학교 1곳에서 유증상 검사로 각각 1명 씩 총 3명이 확진됐다. 전체 학교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89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광산구 소재 중학교 24곳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남구 소재 고등학교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동구의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간병인 1명이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 판정돼 누적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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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료기관은 현재까지 153명이 검사를 받아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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