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대수명, 2차대전 이후 가장 많이 줄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기대수명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중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 2개국을 제외한 27개국의 기대수명이 감소했다. 이 중 22개국은 6개월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국가에선 남성의 기대수명이 여성보다 더 줄었다. 29개국 중 15개국은 남성의 기대수명이 1년 이상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남성이 2.2년으로 가장 감소 폭이 컸고 리투아니아 남성(1.7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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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공동 저자 리드히 카쉬얍 박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얼마나 많은 국가가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았는지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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