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직원 등 확진자 45명 발생…돌파감염 추정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무더기로 나왔다.
현재 병원 의료진·직원·환자 등 25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중이라 향후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3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의료진과 직원 35명, 환자 5명, 보호자 5명 등 총 45명으로 임직원 대다수는 접종 완료 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임직원 35명 가운데 미접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접종 완료자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등의 백신을 접종했다.
임직원 확진자 일부는 동일한 사무실 공간을 사용했으며, 이밖에도 전수검사 과정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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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별도 격리중으로 외래 진료와 수술, 입·퇴원 수속 등 병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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