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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美 최대 석유 생산 지역 95억 달러에 매각

최종수정 2021.09.22 08:23 기사입력 2021.09.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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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22만5000 에어커 시추 지역 퍼미언 베이슨 홀딩스에 매각
환경친화적 저탄소 에너지 기업 탈바꿈 일환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세계 메이저 에너지 기업인 로열 더치 셸이 미국 최대 석유 생산 지역의 시추사를 매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로열 더치 셸이 95억 달러(한화 11조2500억원)에 퍼미언 베이슨 홀딩스사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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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언 베이슨 홀딩스는 서부 텍사스에 위치한 22만5000 에이커의 넓이의 시추 지역에서 석유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달 하루 평균 생산량은 20만 배럴에 달한다.


NYT는 로열 더치 셸이 퍼미언 베이슨 홀딩스를 매각한 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청정에너지 개발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회사인 로열 더치 셸은 2050년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30년까지 매년 원유 생산량을 2%씩 줄이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에 따라 로열 더치 셸은 최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유전을 매각하는 등 자산 정리에 나선 상태다.


한편 퍼미언 베이슨 홀딩스의 새 주인이 된 미국의 코노코필립스는 엑손 모빌 등과 함께 미국 내 주요 석유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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