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썩는 플라스틱 사업, 韓 기업이 돕는다
무틀라크 알 아즈미 PIC 대표(왼쪽부터),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이완재 SKC 대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C>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46,2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46% 거래량 874,338 전일가 144,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는 쿠웨이트 최대 석유화학기업 PIC와 함께 쿠웨이트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을 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완재 SKC 대표, 무틀라크 알 아즈미 PIC 대표와 두 회사의 화학사업 합작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 원기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폐플라스틱 자원화, 생분해 플라스틱 등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을 쿠웨이트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PIC는 생산량 기준 세계 5대 석유기업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KPC)의 100% 자회사로 친환경 폐플라스틱 재활용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친환경 플라스틱사업경험이 많은 SKC는 쿠웨이트 현지 시장상황이나 법령 등을 다른 두 회사와 함께 살펴보기로 했다. 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과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을 중심으로 볼 예정이다. 시장성 검토 후에는 합작 사업이나 기술 수출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사업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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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은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뽑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시범설비를 울산공장에 짓기로 지난달에 결정했다. SKC가 도입한 일본 칸쿄에네르기사 기술은 저온에서 열분해가 가능하고 수율이 높아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 친환경소재 벤처기업 TBM과 생분해 화학수지를 만들기 위한 합작사를 만드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쿠웨이트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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