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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 LG계열 광고사 ‘HS애드’와 MOU…“가전 등 최첨단 전시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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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위지윅스튜디오 (위지윅)가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와 하이브리드 전시 사업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보유 기술, 사업전략, 경험 등의 공유 ▲하이브리드 전시사업의 공동 추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포함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광고 시장에 대응해 양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하이브리드 전시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글로벌 가전 전시회에서 최첨단 하이브리드 전시 기술 및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위지윅은 국내 최초로 디즈니 전공정 오딧(Audit)을 통과해 CG?VFX(시각특수효과) 기반 영상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탑티어(Top-ti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등 실감형 콘텐츠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해 왔다. 국내 최초 XR상설 스튜디오인 ‘김포 XR스테이지’에서는 최근 최정상급 힙합 레이블의 언택트 XR콘서트를 성황리에 연출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컴투스’와 ‘시어스랩’ 등 메타버스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위지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지윅은 HS애드와 하이브리드 전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메타버스 기술력을 실증해 나갈 계획”이라며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는 물론 이커머스가 연계된 메타버스 사업모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애드는 LG계열 광고회사로 다수의 해외 권위있는 전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이벤트 대행 역량까지 입증된 종합광고회사다.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배달의 민족, SSG.COM의 ‘쓱’ 캠페인 등을 통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은 바 있다.


HS애드는 세계 4대 가전 박람회를 비롯해 기존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공간에서 진행됐던 콘텐츠 연출 및 전시 체험 솔루션을 올해부터 디지털로 전환(DX)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융합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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