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선물로 전통주 ‘인기’…매출 전년比 180%↑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올해 추석 선물로 전통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통주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소량만 생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전통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했고, 구매하는 고객 수도 70% 늘었다.
이번에 화요소주와 협업한 ‘키 소주’ 선물세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준비한 1300병을 모두 완판됐다. 이 상품은 할리우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한국계 에바 차우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다.
또한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인 일엽편주는 안동 농암종택 종부의 손을 통해 감미료 없이 오로지 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어낸 전통주다. 자연을 노래한 농암 이현보의 ‘어부가’ 구절에서 따온 일엽편주는 물 위를 떠가는 작은 나뭇잎 같은 조각배라는 해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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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전통주는 스토리 있는 전통주부터 프리미엄까지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추석을 통해 우리 술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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