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전기안전공사, 베스티안재단 등

SK실트론 등 4개사, 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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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게 주는 '2021년 트루컴퍼니' 수상 기업으로 SK실트론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된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주는 포상 제도다.


올해 대상은 SK실트론이 받게 됐다. 금상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은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동상은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 받는다.

SK실트론은 '장애인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세우고 중증 장애인을 다수 고용해 고용률을 올렸다. 고용부와 공단은 "장애인 고용의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공단과 2019년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맺었고, 세탁대행, 인쇄제작, 머신관리 등 장애인 맞춤 직무를 지속 발굴하고 중증 장애인을 다수 고용했다. 장애인 고용 전담 직원을 뽑아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모집·고용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고용률 3.61%를 기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영어성적 면제 등 응시자격을 완화하고 장애인 특별채용제도를 돌렸다. 장애인고용을 위한 직무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장애인 근로자 수 132명 고용, 장애인고용률 3.94%를 달성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맞춤형 직무 개발 등을 해 지난해 기준 83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화상 전문치료와 연구, 임상치료가 가능한 '베스티안메디클러스터'를 세우면서 사회 공헌 차원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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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장애인 고용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해준 수상 기업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트루컴퍼니 수상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해 다른 기업에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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