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제작 뛰어든다
AI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에 10억원 지분 투자
시각 특수효과(VFX)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버추얼 휴먼 제작에 뛰어든다. 인공지능(AI)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에 10억원의 지분을 투자한다고 7일 전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버추얼 휴먼 '루이'를 제작한 스타트업. 루이는 실제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에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생성한 가상 얼굴을 합성해 '불쾌한 골짜기(인간이 자신과 유사한 존재를 마주할 때 느끼는 불편함)'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및 아바타 업계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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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는 이미 지난달 디오비스튜디오와 '메타버스 공동 사업 추진 및 가상 얼굴 생성·합성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버추얼 휴먼 제작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은 물론 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로 협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다각적 사업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분야에 접목·활용하고 차세대 메타버스의 원천기술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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