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하원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르투르 리라 하원의장과 정부 지출 확대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AP연합>

지난달 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하원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르투르 리라 하원의장과 정부 지출 확대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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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서 중국 백신을 사실상 배제하기로 했다.


마르셀루 케이로가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화이자 백신 위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에선 중국산 코로나 백신의 효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편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체 성인 1억6000여만명 가운데 83% 넘는 1억3200여만명이 1차 접종을 했고, 40%에 해당하는 6400만여명은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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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월 시노백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나, 각국에서는 이 백신의 면역 효과가 낮다는 이른바 '물백신' 논란이 일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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