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직업교육 한번에'…벤츠코리아, 아우스빌둥 5기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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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벤츠코리아가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Ausbildung)' 5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직업과 교육을 융합한 독일의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5기까지 교육생 145명이 벤츠코리아가 제공하는 정비 기술을 익혔다.

이번 아우스빌둥 5기 참가 교육생들은 특성화 고등학교 자동차 또는 기계 전공 3학년 학생 19명으로, 서류전형,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벤츠의 공식 딜러사에 입사해 앞으로 3년간 기업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아우스빌둥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올해 커리큐럼에 판금 및 도장 직군을 새로 추가했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의 전문학사 학위와 벤츠코리아의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을 함께 받게 된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다시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우스빌둥 5기로 선발된 교육생들이 벤츠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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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츠코리아는 아우스빌둥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 Mechatronics Traineeship) 등을 통해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한 정비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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