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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일본이 아프가니스탄 탈출 작전을 위해 대규모 부대를 파견해 놓고도 15명밖에 이송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일본 여권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교도통신과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집권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외교부회, 국방부회, 안전보장조사회 합동 회의에서 자위대 파견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본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함락되고 한참 뒤인 지난달 23일에서야 자위대 파견을 결정한 데 대해 "늦었다는 인상을 부정할 수 없다. 정부로서 잘 총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외 파견과 관련한 자위대법의 요건 등을 손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자위대가 무기를 사용해 일본인을 구출하는 것은 상대국의 동의를 요건으로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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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탈출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약 300명을 파견했으나 일본인 1명과 미국이 요청한 아프가니스탄인 14명을 이송하는 데 그쳤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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