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서 지인모임 연쇄감염 확산… 총 26명 신규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2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지역감염 24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추이를 보면 외국인 중심으로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날도 역시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이 4141·4143·4147 등 9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시도 확진자 관련은 5명이다. 4134와 4156번은 전남 2626번, 4142와 4152번은 전남 2591번, 격리중인 4158번은 경기 광주시 2315번과 각각 접촉했다.
특히 북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만나 친해진 60~70대 노인들이 사적으로 모임을 가졌다가 지난 1일 4092번이 첫 확진된 이후 연쇄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4136~4138 등 3명으로, 누적으로 총 11명이다.
기확진자 관련은 4133 4134 4140 등 5명이며, 해외유입(러시아) 사례는 4144 4148 등 2명이다.
4156번은 현재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최근 유형별로 보면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05명 ▲수도권 유입의 음식점 관련 45명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35명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0명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9명 ▲북구 지인 모임 관련 11명 ▲서구 가족 모임 관련 13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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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이달 들어 20대에서 23명이 발생해 확산세가 가장 컸다. 그 뒤로 ▲30대 14명 ▲60대 이상 14명 ▲40대와 50대 ▲10대 미만에서 각각 5명 ▲10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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