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전시

창작모형광고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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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간판디자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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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시대를 앞서는 상상의 경연장,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대구시는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제29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을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에서 개최한다.

3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시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다.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은 1983년에 대구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수광고물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사인문화 조성을 테마로 광고간판 등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진행돼왔다.

2012년 현 명칭인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으로 발전해 매년 우수 옥외광고물 디자인 작품에 대한 경연과 전시 행사로 열렸다.


예전 옥외광고물은 저마다 눈에 잘 띄고 크고 화려한 모습으로 시인성을 가장 중시했었다. 최근 경향은 작고 개성이 강한 디자인의 간판들로 소재나 서체, 부착방식까지 다양화하고 있다.


대구옥외광고 대상전은 대구의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옥외광고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대상전에서는 창작모형조형물(일반인)과 창작간판디자인(학생) 분야에서 공모해 97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지난달 27일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형성, 독창성, 친환경성, 전달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는 창작모형조형물 분야 유원동 씨가 흰색을 활용해 소박한 웃음이 있는 음식점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폐자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원과 선으로 시민에게 친근감 있게 제작한 박동우(대용광고사) 씨의 ‘꽃 내음 카페’, 자연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이면서 부식된 철판과 LED점멸효과를 활용한 박경필(비앤비광고사) 씨의 ‘반딧불이 서재’가 선정됐다.


또 창작간판디자인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는 요즘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는 채식주의자 맞춤 구독서비스를 표현한 작품으로 영진전문대학 장수호 학생의 ‘딜리베지’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37점을 대구종합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지원동 4층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전시한다.


수상작은 올해 11월에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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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광고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옥외광고 산업을 지원해 대구의 도시경관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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