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협회장 모여 내부통제 개선 이슈 논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금융권 협회장이 모여 내부통제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등 각 금융권 협회장들은 금융산업발전협의회 자리를 빌어 은행연합회에서 만나 금융권 현안인 내부통제제도 개선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권 관계자는 "두 달에 한번 꼴로 모이는 자리이다 보니 자연스레 대화가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된 중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얘기로 흘러갔고, 내부통제제도 개선에 대해 여러 논의가 있었다"며 "당국이 소송이 끝나면 내부통제제도 개선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관련 논의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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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내부통제 미흡이라는 이유로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에 제재를 가하는데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미 은행권이 내부 통제와 관련해 기준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만큼 당국이 금융사 CEO 개인에 직접 제재를 내리는 일은 없도록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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