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보건노조 만나 "파업 피해는 국민에…합의 이뤄야"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의 13차 노정실무교섭 현장을 방문한 김부겸 총리가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9.1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과 정부의 노정 실무교섭 현장을 찾아 원만한 협상 타결을 당부했다. 보건노조는 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오후 정부와 막판 협상을 진행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열린 제13차 노정협의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생각해 정부와 노조 모두 열린 마음으로 협의해 합의를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노조의 요구사항들에 대해 "우선 답변할 수 있는 것부터 빨리 이행하고, 제도개선과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은 이해관계인 및 국회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노정 간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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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정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 코로나19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킨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의료인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하나, 여러분이 현장을 떠난다면 그 피해는 국민에 돌아간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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