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677명 확진…TCS국제학교 집단발생 이후 최다

광주지역도 코로나 가속화…오늘 신규확진자 2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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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1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091~4117번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타시도 확진자 관련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북구 지인모임 관련 5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명, 서구 가족모임 관련 4명, 기확진자 관련 3명 등으로 집계됐다.


현재 4109, 4111~4114 등 5명은 감염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누적 기준으로 보면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은 90명, 같은 구 소재의 주점 등 관련은 85명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 보면 활동량이 많은 20대가 18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50대 122명 ▲30대 100명 ▲40대 96명 ▲60대 이상 76명 ▲10대 58명 ▲10대 미만 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3일부터 백신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차 접종을 모두 포함해 27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현황은 아스트라제네카 138명, 화이자 77명, 모더나 31명, 얀센 21명, 기타 6명이다.


전날 광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외국인 학생(4060)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등 373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이날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북구의 한 유치원에서도 1명(4064)이 감염된 후, 원생과 교직원 등 68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광주지역에서 지난달 25~31일 일주일간 총 1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주간 동안 일평균 24.2명이 나올 만큼 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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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에 누적으로 총 6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 광주TCS국제학교 집단 발생으로 717명이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실천 및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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