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대학·청년 3,333명’ 정세균 대선후보 지지 선언
목포대 출신 문춘원, 홍창의, 민희수 등 청년지지 모임 꾸려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호남권 대학·청년 3,333명이 30일 서울 여의도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후보지지선언을 한다.
30일, 캠프 관계자는 이들은 ‘청춘, 정세균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지지 선언을 준비하고, 호남 각지에서 보내온 지지 영상과 마치 축제 같은 춤 등을 선보여 기존의 획일적인 지지 선언과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지지층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권역내 대학 재학생 및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국립 목포대학교 출신인 (사)두드림 봉사회 문춘원 사무국장, 홍창의 전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민희수 청년푸드 프레시헌디 대표를 주축으로 꾸려졌다.
문춘원 사무국장은 “과거 일제에 저항한 광주학생독립운동, 군부 독재에 맞선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호남의 청년들은 늘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앞장서 왔다”며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는 코로나19, 부동산 문제, 엄혹한 국제정세, 북핵과 평화선언 등을 해결해나 갈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다”고 강조했다.
또 문 국장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되는 품격과 풍부한 국정 경험, 헌신적인 자세를 갖춘 정세균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호남의 청년들이 정세균 후보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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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지지모임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많은 수의 대학생, 청년이 참여하는 대신, 호남 각지의 청년들이 보낸 지지 영상으로 대신하고, 청년들의 방식대로 선거과정을 즐기겠다는 생각으로 ‘청춘’, ‘정세균’, ‘축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지선언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관련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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