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장성군은 28일 순천 방면 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검사일로부터 1~2일 후 휴대폰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올해 들어 장성군에서 발생한 총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유입 관련 사례는 절반을 훌쩍 넘긴 18건에 이른다.
이에 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타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 주민의 타지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백양사 휴게소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번 임시선별진료소 설치로, 장성으로 유입되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해 가족, 지인 등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위중해 최대한 고향 방문과 타지 이동을 삼갈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면서 "부득이 장성을 찾은 방문객들은 백양사 휴게소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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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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