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로 중앙분리대와 띠녹지에 암석정원(Rock-Garden) 형태로 새로 조성... 독특한 가로정원으로 도시경관 바꾸는 작은 시도로 정원도시 양천 구현

양천구 ‘오목로 가로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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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0일 오목교역 트라펠리스 앞 오목로 중앙분리대와 띠녹지 300㎡ 공간에 특색있는 ‘오목로 가로정원’의 조성을 완료했다.


‘오목로 가로정원’은 오목로가 양천구의 중심 가로로서 경관이 중요함에도 기존 중앙분리대와 띠녹지에 심어진 회양목 등 관목류가 도로로 둘러싸인 열악한 환경으로 생육이 저하돼 미관을 크게 해쳤다.

이에 구는 환경적 내성에 강한 암석정원(Rock-Garden) 형태로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에 더해 라임라이트 등 수목류 3종 60주, 가우라 등 지피류 8종 750본을 식재, 볼(ball)경관석 및 자갈멀칭재를 들여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의 특색을 한층 더 돋보이게 재정비했다.

특히, 볼(ball)경관석은 보행자가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조성했다.


뿐 아니라 관목 위주 단조로운 녹지대에서 벗어나 라임라이트, 핑크에나벨 같은 개성 있는 수목류를 자연형 식재로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가로녹지대를 선보였다.


한편, 양천구는 ‘오목로 가로정원’ 외에도 다양한 가로녹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계 중인 ‘화곡로 가로정원 조성사업’을 비롯 '학교통학로 녹화사업',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 등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쾌적한 보도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목로 가로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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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오목로 가로정원은 아담한 공간이지만 양천구의 대표 가로인 만큼 경관의 중요성을 고려해 수준 높은 가로정원으로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원도시 양천구’에 어울리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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