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과기부·전남도·나주시 115억 지원, 기술 개발

‘전남의 미래를 연다’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이 25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사진=동신대 제공.

‘전남의 미래를 연다’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이 25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사진=동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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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단장 나창수 한의예과 교수)이 25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족식에는 동신대 최일 총장과 이주희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소개를 시작으로 권기선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제어연구단장)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생명공학기술’ 초청 특강,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사업단과 천연물연구중점기업 ㈜비엔텍의 ‘연구협력 및 지역 내 기업투자 협약’,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과의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상용화 협약’도 진행했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 선정에 따라 발족한 사업단은 앞으로 5년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나주시로부터 사업비 115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주관 연구기관인 동신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로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며 화장품, 건강식품, 제약산업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사업단은 자체 개발한 원천 기술과 전남지역의 천연자원을 결합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건강나이 측정 프로그램, 장과 피부, 혈관 등 건강과 장수에 효과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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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동신대 총장은 “사업단이 지역 블루바이오 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가 키우고, 전남도가 돈을 버는 미래 산업 구조’를 만드는 데 사업단이 밑거름과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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