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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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석배 교수의 ‘드론 활용 연구’가 건설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드론 전문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연계해 건설 현장에 접목한 드론 활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30개 표준 공사 종류를 개발·검증하였으며 연구성과를 SCI 논문 2편, KCI 논문 2편, 국내외 학술발표 3편 등으로 발표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드론 측량을 도입하면 전통적 측량 방법보다 작업시간은 37.4%, 작업비용은 38.5%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2㎞ 길이 10개 공구가 위치한 사업단의 경우 연간 약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모든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에 적용하면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성과와 기대효과를 인정받아 이 교수는 지난 7월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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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스마트건설의 핵심은 건설공사의 계획 및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및 검측을 3D 데이터에 기반하여 수행하는 것"이라며 "이를 실현할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드론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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