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속으로] HMM, 노사갈등에 피크아웃 우려까지…주가 전망은?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운임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이 노사 갈등에 휩싸이면서 주가 오름세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노조원들의 파업이 이뤄지면 증권가에선 기업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해상노조의 단체 이직…물류 대란 현실화 우려
2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3만97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에도 2.54%상승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해상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92%가 파업에 찬성함에 따라 이날 단체로 집단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주가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상노조가 단체로 이직에 나설 경우 물류 대란이 일어날 수 있어 재협상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에 따르면 노조가 3주간 파업을 실행할 경우 피해액은 6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피해액이 크고 수출기업의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어 노사가 타협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사는 다음달 1일 다시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조는 임금 정상화를 주장하며 올해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 8% 인상, 격려금 300%, 연말 결산 후 장려금 200% 추가 지급 등의 조정안을 제시한 상태다.
나만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상노조가 집단사표를 제출하고 해외 선사로 이직한다면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다”며 “다만 사측 제안에 따라 재협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한 변동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피크아웃 우려에도 운임 강세 지속…3분기 호실적 이어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예상한 3분기 영업이익은 1조79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54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96.62% 증가한 3조3789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0일 전주보다 58.65포인트 오른 4340.18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두 달 전만해도 증권가에선 예상 영업이익으로 1조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지만, 운임 상승효과를 반영해 이익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운임지수가 4099포인트(전년동기대비 244% 증가)에 달해 연중 최대 성수기에 들어선 만큼 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으로 1년전 대비 901% 늘어난 1조3900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최대실적을 썼는데 당시 SCFI 평균은 1년 전보다 252.5% 급등한 3259포인트였다.
“더 사도 좋다” VS “비수기 이전 차익 실현”
증권가에서는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주식 매수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쪽에선 5만2000~6만원 구간에서 적정주가를 제시했다. 운임 호황 사이클과 정부의 컨테이너 해운업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했을 때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란 판단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부진은 탄탄한 컨테이너 시황 호황 지속에도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이 선사들의 체화료와 지체료 조사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주가가 동반 조정된 것”이라며 “체화료와 지체료는 선사별로 다른 부과 기준을 가지고 있어 담합 여지는 전혀 없기 때문에 내년까지 이어질 견조한 시황이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 컨테이너 선박의 실적 기여도도 기대된다.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은 지난해 12척의 2만4000TEU 선박에 이어 올해 3월부터 8척의 1만8000TEU 선박을 인도받았다. 운항에 보통 2~3개월이 걸린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새로운 물량들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해운 리서치기관인 클락슨은 내년 수요가 4% 성장해 공급 증가율 3%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데 신조발주 투자가 저조했던 2018~2019년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수급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10월 중국 국경절과 연말 연휴 등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을 고려해도 최근 중국 닝보항의 부분 폐쇄와 같이 펜데믹에 따른 병목현상이 재차 악화될 경우 운임 강세는 더 길어질 것”이라며 “기간산업인 해운과 조선에 대한 지원 의지가 분명한 만큼, 현시점에서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19,89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4% 거래량 1,771,846 전일가 20,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MM, 본점 소재지 부산으로…임시주총서 가결 HMM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화재 원인 조사 본격화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의 민영화 우려를 반영하는 것은 아직은 이르다”고 분석했다.
반면 비수기 이전에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경제 활동 회복으로 물동량이 늘면서 운임 상승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항만 적체에 따른 공급 차질로 운임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2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신영증권은 비수기 이전에 차익실현에 나서야 한다며 적정주가도 3만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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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에 물동량보다 운임의 비중이 높아 항만 적체 해소 시 운임 할증료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1분기 비수기에는 노선 정상화가 예상되는데 주가는 절대적 이익보다 이익 증가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주가상승 모멘텀은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환사채의 추가 전환 리스크도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 191회차 전환사채 전환 가능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0회 전환사채 전환으로 추가 전환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100% 희석을 가정한 2만3340원 수준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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