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33개 해수욕장이 22일부터 모두 폐장됐다.


충남도는 29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포함한 도내 지정 해수욕장 33곳이 모두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폐장됐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도는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물놀이 안전관리는 유지할 방침이다.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홍보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 연장, 야간 공유수면(백사장) 관리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대천·무창포·춘장대·왜목마을·난지섬 등 도내 주요 5개 해수욕장에 대해선 저녁 7시~오전 6시 백사장 내 음주·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오는 29일까지 유지하고 1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연장 근무를 서며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이들 해수욕장 외에 28개 해수욕장에선 공무원,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기 어려운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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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인한 해수면 고온 지속으로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전년(510만명)대비 11% 줄어든 458만명을 기록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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